셰익스피어 4대 비극 읽기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읽기

지난 연출가 워크숍 때 참고 희곡 중 리어왕이 있었다. 리어왕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로 알고 잇는데 막상 읽어본 적은 없다. 다른 3개도 마찬가지다. 연출가 선생님께서 4대 비극 외에도 여러 작품을 언급하셨고 4대 비극은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참에 도서관에 가서 하나씩 읽었다. 처음 읽은 것은 을유문학사에서 나온 리어 왕, 맥베스. 아침이슬에서 출판한 햄릿 그리고 올제 클래식의 오셀로이다. 뒤로 갈수록 최근에 번역한 책이다. 각 책마다 앞부분의 작품 설명, 인물 설명, 번역 방향 등을 읽고 본 극을 읽었다. 리어왕은 워크숍 때 편지 장면을 연습하며 읽었다. 차별받으며 자란 사생아 에드먼드는 형인 에드가를 밀어낼 계략을 꾸미며 형이 쓴 것처럼 조작한 편지를 아버지 글러스터 백작에게 들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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