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통신병 차가운 합격


해군 통신병 차가운 합격

내가 가장 싫어하는 국가 기관이 있다. 그것은 바로.. 병무청이다. 주사 맞는 거 정말 싫어하는데 얘네 때문에 신검에서 주사 안 맞으려고 하다가 (본능적으로 주사를 보면 팔이 뒤로 간다..) 진짜 감옥 갈 뻔한 것 같다. 그래도 그곳 의느님이 스윗하게 피를 뽑아주셔서 다행히 감옥에 가지는 않았다. 전쟁 중인 나라의 아들로 태어난 이상 어차피 군대는 가야 하니깐, 작년 9월에 KATUSA를 지원했는데, 결과는 (ㄷㄱㄷㄱㄷㄱㄷㄱ) 뜨거운 합격이었다. (대충 불합격) 내가 뭐 이딴 거에도 불합격을 받아야 하나 했는데, 어차피 뺑뺑이고 내가 지원한 월의 경쟁률이 7 대 1 정도 됐으니, 그냥 그런가 보다 했다. 2학년 1학기 끝나고 군대를 가긴 해야 할 것 같아서 7월 모집병으로 육해공군을 모두 동시에 지원했다. 이것도 경쟁이 있는데, 학력, 전공, 토익 등등으로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또, 누구 머리에서 나온 정책인 지는 모르겠지만, 두 자녀 이상은 가산점 2점, 세 자녀 이상은 가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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