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귀신이 보여요

자꾸만 귀신이 보여요 꿈에서도, 길에서도... 제발 최면치료 좀...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과 약간의 각색을 더합니다 3년전부터 우울증 진단을 받아 약을 먹고있다는 미애씨(32세/가명)가 상담을 신청했다. 스무살 때부터 자꾸만 귀신이 보이는 증상때문에 무서워서 잠을 설친다는 그녀. 잘때도 보이고 밤에 길을 가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도 유령처럼 어떤 여자의 모습이 보인다고 한다. 우울증약을 먹은 후부터 안보이더니 최근 들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마치 그 여자가 저를 따라다니는 거 같아요" 따라다니는게 아니라 내 맘 속에 머무는 거다 심지어 멀리 여행을 가거나 이사를 가도 어김없이 그 여자귀신이 보였다. 마치 자신을 따라다니는 분신처럼 그녀 곁을 맴돌았다. 귀신은 옷차림도 늘 바뀌었다. 어느 날은 흰 소복, 또 어떤 날은 교복, 그 다음날은 캐쥬얼... "근데...그 귀신도 서서히 나이를 먹는거 같아요" 죽은게 아니라 여전히 살아있는 대상일지도 모른다 그 귀신은 처음에 보일땐 어린...

원문링크 : [최면치료]귀신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