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불안장애] 학교폭력 피해 후유증


[최면치료-불안장애] 학교폭력 피해 후유증

"학교에서 맞고 온 우리아이, 두통과 불면증에 시달려요... 최면치료 해보고 싶습니다"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과 약간의 각색을 더합니다. 초등학교 4학년 정식이 어머니가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지방 소도시 작은 초등학교에서 학년 회장을 도맡아 했던 정식이는 아빠의 직장 이전으로 한달 전 서울로 전학을 왔다. 공부를 잘하고 성격도 좋았던 정식이는 낯선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며 학급 아이들과도 금새 친해졌다. “그 교실에 문제아가 있어요 하필 그 녀석이 시비를 걸며 우리 애를 때렸지 뭐에요” 순박한 시골 아이들하고만 지냈던 정식이는 어떻게 대응할지 몰랐다. 전학 온 지 한달 된 이방인을 선뜻 도와주려 나서는 용감한 친구는 없었다. 모두가 숨죽여 교실에서 벌어지는 폭력 장면을 지켜볼 뿐이었다. 제대로 저항 한번 못한 정식이는 집으로 돌아와 이 사실을 엄마에게 이야기했다. “엄마들끼리는 다 친해요. 제 편은 아무도 없어요. 선생님께 따지는 게 다였죠” 정식이 엄마는 너무도 억울하고 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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