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집착녀의 연애상담

"결혼 날짜까지 잡았는데 다른 남자에게 끌리네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30대 초반 대기업 직원인 순영씨가 자신의 알수없는 마음을 해결하기 위해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현재 그녀는 남자친구와 상견례를 마쳤고 결혼날짜도 확정한 상태였다. 그런데 몇달전 자신의 부서에 입사한 신입사원에게 자꾸만 마음이 끌린다는 것이다. "연하남은 싫어했는데 왜 항상 보고싶을까요?" 평소 자신의 연애관과 너무나 다른 마음과 마주하다 순영씨는 평소 연하 남성을 좋아하지 않았다. 그래서지금껏 연하와는 연애해본적도 없었고 끌린적도 없었다. 그런데 평범한 외모의 그 신입사원에게 자꾸만 마음이 끌리고 늘 곁에서 챙겨주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는 것이다. "퇴근 후엔 그를 집까지 바래다주고 싶었어요" 그의 뒷모습을 볼때마다 알수없는 그리움에 사로잡혔다 순영씨는 퇴근때마다 그 남자의 집까지 바래다 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이대로 그를 보내면 왠지 영영 못볼 것 같은 불안이 엄습 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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