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알콜중독 치료, 주사 부리는 남편

"주정뱅이 술버릇, 고칠 수 있을까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각색을 더합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주사를 부리는 문제로 이혼 위기에 몰린 40대 회사원 남혁씨(가명)가 아내 은선씨(가명)와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결혼한지 10년된 그는 신혼초부터 아내에게 심한 주사를 부리기 시작했고 항상 부부싸움이 잦았다. 은선씨는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도망치기를 반복했으며 그때마다 남혁씨는 무릎 꿇고 한번만 봐주면 고쳐보겠다고 했으나 정작 그때뿐이었다. 은선씨는 어린 시절에도 주정뱅이 아버지 밑에서 마음고생을 했는데, 남편도 이런 사람을 만날 줄 몰랐다며 펑펑 울었다. "술을 좋아하진 않았는데 왜 마시는지 모르겠어요" 총각시절엔 관심도 없던 술에 결혼후부터 빠져 살기 시작하다 총각시절 남혁씨는 술을 그닥 좋아하지 않았다. 술자리도 즐기지 않았으며 동아리 모임이나 직장 회식때나 분위기 맞춰 소주 몇잔 마시는 정도였다. 결혼 전 은선씨와 데이트를 할때도 술 보다는 여행이나 문화공연 등을 즐기는...

원문링크 : [최면센터]알콜중독 치료, 주사 부리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