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치료-불안장애]무의식의 자아상, 애완동물


[최면치료-불안장애]무의식의 자아상, 애완동물

최면치료 내담자에게서 일반인보다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를 더 많이 볼 수 있다.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로 인해 사람에게 다가가기 두려운 그들. 사람이기에 타인과의 소통이 그립고 사람과의 스킨십을 갈구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더이상 상처받지 않을 상대를 찾아 배신을 모르는 애완동물의 한결같은 진정성에 아낌없이 정을 주게 된다. 누군가는 강아지의 애교에 흠뻑 빠지고 누군가는 고양이의 도도함을 사랑하고 누군가는 고슴도치의 까칠함에 끌린다. "좋아하는 이유요? 그냥 끌리더라구요 "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끌리는 이유를 언어로는 적절히 설명하지 못한다. 끌리는 이유가 언어의 범위를 벗어난 무의식 속에 있기 때문이다. 끌어당김의 법칙이라는 심리현상이 있다. 상상이 현실을 끌어당긴다는 뜻인데 무의식에서 갈구하는 자아상이 특정한 애완동물을 끌어당기기도 한다. 애완동물은 내가 동일시하고 싶은 무의식의 자아상이다 상처입고 스스로 세상과의 소통을 거부하는 이들에게도 무의식엔 늘 닮고 싶은 워너비를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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