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착한 그녀의 분노조절장애 치료

"애인이 스킨십만 시도하면 그 순간 분노가 폭발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사용하고 각색을 더합니다 30대 초반 미혼여성 정혜씨(가명)가 알수없는 심리적인 문제로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최근 애인과 심하게 다투고 헤어진 그녀는 스무살 이후부터 대여섯명의 남성과 비슷한 문제로 헤어지길 반복했다. 마음에 드는 남성이어도 그가 자신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면 미친듯이 화를 내고 상대를 심하게 때리면서 거부한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서 이제는 연애가 두렵 다고 말한다. 정신과에서는 분노조절장애 진단을 받고 약까지 복용중이었고 몇차례 심리상담에서도 해결책을 찾지 못했다. "평소엔 부드러운 여잔데 애인한테만 유독 그래요" 그녀의 평소 모습은 화도 한번 안낼 것 같은 순한 양과 같다 정혜씨는 가족들이나 친구들 사이에서 큰소리 한번 쳐본적이 없을 정도로 성격 자체가 얌전 하다고 한다. 벌레 한마리 못죽이는 온순한 성격임에도 스킨십하려는 연인에겐 짐승처럼 폭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에 자신조차도 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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