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편입생의 낮은 자존감과 우울증 치료

낮은 자존감 때문에 늘 우울증이 심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각색을 더합니다 20대 여대생 윤하씨(가명)가 우울증이 전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질 않는다며 최면치료를 시도하기 위해 본 센터를 방문했다. 어릴때부터 항상 우울감을 달고 살았다는 그녀는 대학 1학년때 정신과에서 우울증 진단을 받아 꾸준히 약물치료를 진행했으나 우울증은 개선되지 않았다. 윤하씨는 대학에 와서 마음공부를 시작했고 여러 명상모임에도 나가보았다.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으나 어느새 감정이 흔들리면서 우울증은 원점으로 돌아오기를 반복했다. 그녀는 자기가 왜 이렇게 유리멘탈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항상 나 자신을 남동생과 비교하는 습관이 있었죠 누군가에게 뒤쳐질때마다 그녀는 한없이 초라해졌다. 윤하씨는 어릴때부터 3살 아래 남동생과 자신을 비교하는 습관을 갖고 있었다. 나이 터울이 꽤 있었음에도 부모님에게 남동생보다 못난 모습을 보일까봐 항상 노력했었다. 그녀는 항상 동생에게 부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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