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상담치료이야기] 공황장애(불안장애)가 발병하는 사람들의 특징

평범하게 잘 살아온 제가 공황장애 걸릴줄 몰랐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최면센터를 방문한 30대 여성 하은씨(가명)는 대기업 연구원이었다. 그녀는 부모님에겐 항상 모범생 딸이었고 학교에선 공부도 운동도 1등을 놓친적이 거의 없었다. 전교 회장을 할 정도로 리더십도 훌륭했다. 빼어난 미모까지 갖추어 남자들에게도 인기 많았던 그녀는 완벽한 조건을 갖춘 남자와 결혼까지 할 수 있었다. 그렇게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온듯한 그녀에게도 불안장애(공황장애)가 찾아왔다.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대기업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하은씨는 회사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불안장애(공황장애) 증상이 심해지기 시작했다. 잦은 현기증과 호흡곤란이 반복되었고 극심한 공포와 함께 이러다 죽을 수도 있다는 발작이 찾아왔다. 병원치료와 심리상담을 받아봤으나 진전은 거의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몸과 마음이 왜 이렇게 말을 듣지 않는지 그 원인이라도 찾고 싶어서 최면치료를 시도해보기로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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