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어느 휴학생의 게임중독 최면치료

저는 게임에 미친거같아요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20대 휴학생 정균씨(가명)가 청소년 시절부터 쭉 이어온 게임중독을 치료하고 싶다며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정균씨는 중학생때부터 게임에 빠져 학업성적이 꾸준히 하락했었다. 고등학생때는 바닥까지 성적이 떨어졌고 결국 대학입학에 실패했다. 재수 끝에 어렵사리 대학에 들어갔으나 게임중독에서 헤어나질 못했다. 부모님은 그에게 차라리 프로게이머를 하라고 말할 정도였으나 정균씨는 솔직히 프로게이머가 될 자신은 없었다. 그는 밤 새도록 게임을 하다가 낮에는 잠을 자고 해가 질 무렵 일어나서 다시 게임을 시작하는 폐인같은 생활을 반복하고 있었다. 군대에선 게임을 참았는데 제대 후 또 중독에 빠졌어요 군대라는 환경이 게임을 억제하게 도와주다 군대를 현역으로 간 정균씨는 복무기간 중에는 게임을 자제할 수 있었다. 군대라는 환경 자체가 도움이 되긴 했지만 그는 이대로라면 제대 후에도 게임을 끊고 살아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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