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최면치료] 빙의치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여러 귀신이 들어왔다길래 빙의치료 했지만 실패했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15년 넘게 고통받아온 40대 주부 은선씨(가명)는 병원치료를 꾸준히 받았지만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심리상담과 최면치료도 여러곳에서 다양하게 받아봤으나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녀가 지푸라기 잡듯 찾아간 유명한 무속인은 조상 귀신 여러명이 들어와 괴롭힌다며 굿을 통해 빙의치료를 해보라고 권했다. 결국 천만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굿을 했으나 공황장애와 우울증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오히려 헛돈을 날렸다는 허탈감에 더 상처가 깊어졌다. 빙의에 대해 전혀 모르고 빙의를 치료하는 사람들 사례자 은선씨처럼 벼랑 끝에 선 환자들이 빙의치료에 희망을 거는 일은 흔하다. 일반인들이 빙의에 대해 잘 모르는건 당연하다. 그런데 돈을 받고 치료를 담당하는 그들조차도 빙의에 대해 너무 막연하게만 알고있는게 현실이다. 그들은 절망감에 빠진 환자들을 이용해 거금을 뜯어내려는 욕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