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스토커 엄마의 강박증 최면치료

강박증이 심한 아내때문에 아이들이 고통받고 있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40대 부부가 아내 현경씨(가명)의 강박증을 해결하기 위해 최면센터를 방문했다. 현경씨는 강박증이 심해지면서 부부갈등도 깊어졌고 고등학교와 중학교에 다니는 두 자녀들과도 원수지간처럼 관계가 악화되었다. 가장 큰 문제는 현경씨 자신이 강박증이 있다는걸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몇달전에 부부상담을 받았던 그들은 현경씨가 자신을 지적하는 상담사에게 발끈하면서 상담은 중단되고 말았다. 그후 고등학생인 첫째딸이 엄마에게 받는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자살을 시도했다. 그제서야 현경씨는 자신에게 문제가 있음을 조금은 인정하기 시작했고 강박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남편과 함께 최면센터를 방문한 것이다. 아이들에게 위치추적기를 달아서 실시간 감시했어요 현경씨는 두 자녀들이 초등학생일때부터 휴대폰에 위치추적기를 달아서 실시간으로 감시했다. 처음엔 아이들이 어리기때문에 안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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