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센터 치료이야기]20대 조울증 여성의 관계중독 최면치료

남친을 사귀면서부터 조울증이 심해졌어요 ※프라이버시를 위해 가명을 쓰고 상당부분 각색합니다 20대 초반 여대생 지선씨(가명)가 조울증과 관계중독이 심하다며 본 최면센터에 최면치료를 신청했다. 서울 소재 명문대학교를 휴학중이던 그녀는 휴학기간 1년동안 세명의 남친을 바꿔가며 사귀었다. 그녀가 병적으로 남친에게 집착하는 모습 때문에 남자들은 모두 그녀를 두세달만에 떠나갔다. 지선씨는 이별통보를 받을때마다 이성을 잃었고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첫 남친과 이별 후 병원에선 조울증 진단을 받아서 치료를 받았으며 상담센터에선 전문가에게 관계중독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약을 먹고 상담을 받아봐도 조울증과 관계중독의 수렁에서 벗어나기는 힘들었다. 남친과 헤어지면 곧바로 다른 남친을 사귀었어요 지선씨가 휴학을 했던 이유도 남친 때문이었다. 대학 1학년때 첫 남친을 사귀었는데 그녀는 그때도 무척 심하게 집착했다. 남친은 그녀의 예쁜 외모에 한눈에 반했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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