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셋째 날. ⑤ 교토 | 은각사(긴카쿠지) / 지쇼지


[일본 여행] 셋째 날. ⑤ 교토 | 은각사(긴카쿠지) / 지쇼지

금각사에서부터 비가 내리더니 은각사에 가는 길에는 드디어 비가 그치고 무지개가 나타났다. 지쇼지 2 Ginkakujicho, Sakyo Ward, Kyoto, 606-8402 일본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금각사가 녹원사의 금각이 유명해져서 붙은 별칭이듯이, 은각사 역시 원래 이름이 아닌 별칭이다. 은각사의 원래 이름은 히가시야마지쇼지(東山慈照寺), 줄여서 지쇼지이다. 금각이 화려한 금칠이 되어 있는 것과 달리 은각사의 누각에는 은칠이 되어 있지 않다.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설이 있는데, 처음 지어질 때부터 은박을 입힌 흔적이 없었던 것으로 보았을 때, 아마 금각사에 대응하는 의미로 그냥 은각(銀閣)이라는 이름을 붙이지 않았을까 싶다. 은각사도 금각사처럼 부적 형태의 입장권을 줬다. 사실 은각사에 은각은 없기 때문에(...) 메인 볼거리는 료안지에서 보았던 것과 같은 카레산스이 정원이다. 료안지의 석정과는 달리 자갈을 좀 더 활용한 넓은 정원이라 보는 맛이 있었다. 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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