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 주 새벽 4시 반 기상, 새벽 독서, 운동, 명상 (나를 충전하는 시간)

새벽 시간을 활용하지 않았으면 계속 불만족스러운 하루를 보냈을 것 같다. 오롯이 혼자 있어야 에너지가 충전되는 걸 느끼는 나의 성향 상 혼자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새벽뿐이기에 이 시간을 놓칠 수 없다. 월, 화 수, 목 금, 토 오늘도 조용히 앉아서 책을 읽어보았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져서 한 챕터 읽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지만, 그래도 집중해 보려고 노력하며 한 글자씩 읽어내려가는 순간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 이번 주에 아이 책을 사려고 검색을 하다가 우연히 이재은 아나운서의 책과 유튜버이자 의대생인 이도원 님의 책을 발견했다. 하루라는 시간 속에서 살고 있는 건 나와 같은데, 그 시간을 꼭꼭 채워 잘 보내서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며 살고 있는 그들의 모습을 보고 부럽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다. 어떻게 살면 되는 건지 배우고 싶어서 바로 전자책을 구입해 읽기 시작했고, 두 사람 모두 유튜버인 걸 알고 영상도 찾아서 보았다. freestocks, 출처 Unsplash 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