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의 날씨에도 활동이 왕성한 등 검은 말벌들 제거하고 왔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활동이 왕성한 등 검은 말벌들 제거하고 왔습니다.

영하의 날씨에도 활동이 왕성한 등 검은 말벌들 제거하고 왔습니다. 요즘은 해가 짧아져서 마음만 급해지는 것 같아요 겨울이 다가오니 주문 양도 많아지고 할 일이 태산인데 아직까지도 말벌 제보가 들어옵니다. 휴일인 만큼 오늘은 옆 지기와 큰딸을 태우고 드라이브 겸 말벌 제거를 하기 위해서 경북 상주로 달려갑니다. 상주로 출발하기 전 잠깐 가게에 들러서 그저께 따놓은 구지뽕 열매 일부는 술담금 하려고 두고 찾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니 일단 건조기에 넣어서 돌려놓고 나갑니다. 그래야 한겨울에 찾아도 드릴 수 있으니까요. 1시간을 달려 도착한 곳은 곶감의 고장 상주입니다. 상주소방서도 올해 강의가 있어서 왔던 곳인데 강의를 들으신 소방관 한 분이 제보를 받아 찾아가니 축사 바로 옆이라 벌집을 물 대포를 쏘면 소가 위험할 것 같아서 저에게 전화를 주셨더라고요. 현장을 들러보니 축사 바로 뒤쪽 엄나무에 벌집을 엄청 크게 지어 놓았습니다. 벌집이 생각보다 훨씬 커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때까지 수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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