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양봉장 주변 말벌집 찾기가 끝이 납니다.


드디어 양봉장 주변 말벌집 찾기가 끝이 납니다.

드디어 양봉장 주변 말벌집 찾기가 끝이 납니다. 영하 15도의 강추위를 이기며 장장 2주일간의 말벌집 찾기가 이제 끝이 났습니다. 이제는 날씨가 조금 풀렸는데 하필이면 제일 추울 때 말벌집 조사를 하느라 몸 상태가 좋지를 않네요. 올겨울은 유난히 비가 많이 와서 양봉장 조사 지역의 안동호가 만수위네요. 시골 골짜기 골골이 들어가다 보니 차에 스크래치가 장난이 아닙니다. 긁히고 빠지고 2주간 고생한 영광의 상처입니다. 이런 흙길에도 4륜을 넣고 올라가고 이런 빙판길에도 올라가는데 미끄러져서 도랑에 빠지기도 하고 또 미끄러워 팀원들이 차를 밀기도 하고 정말 어려운 과정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양봉장 주변 반경 2킬로미터를 골골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차량으로 들어가고 못 가는 곳은 드론으로 커버를 하고 꼼꼼히 조사를 마칩니다. 그 결과 경북 의성군 5군데 안동시 5군데 조사를 마쳤는데 그 결과 양봉장 주변 트랩에 잡힌 말벌 수에 비례하는 것 같았습니다. 10군데 조사한 결과 등 검은 말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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