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츄어 작업실 광장시장점 - 필터가 필요 없는 분위기 깡패 카페

아마츄어작업실 광장시장 사진을 찍으면 자동 필터가 되는 분위기 깡패 카페 내돈내산 직접 다녀와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골목 사이사이를 지나면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한 귀여운 카페, 아마츄어작업실이 나와요. 아마츄어작업실은 자리마다 다른 테이블과 다른 의자가 있어요. 이런 곳이 오면 한 카페에서 다양한 분위기를 보낼 수 있어서 참 좋아요. 사람만 없다면 내 기분이 따라, 오늘 누구와 왔냐에 따라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는 재미와 매력이 있죠! 원래 이곳은 ‘오제도’라는 카페였는데 이름을 바꿨어요. 15년 이상 방치된 빈집이었는데 오제도라는 이름으로 위로와 영감의 공간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다고 한다. 오제도는 다양한 예술가들과 호흡하며 치열하게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쉼이 될 수 있는 인문학적인 공간이 되고자 한다. 이런 신념이 있어서 그런지 조용히 책을 읽는 사람이나 작업하는 사람에게 여유도 주고 공간에서 나오는 영감을 주는가 같다. 캬!! 평소에 필터를 사용하지 않지만 사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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