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나이트 근무 날이었다. 오후 10시 30분 업무 시작이었지만 이미 병원에 도착하여 환자 파악을 하고 있었고, 남편은 오랜만에 고등학교 친구들과 사당역에서 저녁 먹고 술 한잔하고 있었을 때였다. 출처: Unflash 그 모임비 당장 자동 해지해! 출처-Unflash 내 핸드폰이 울렸다. 받자마자 남편이 말하길.. " 내 친구들이랑 하는 모임 있지? 그 모임비 자동이체 해지해! 더는 이 역겨운 OOO이랑 못 지내겠다! " 매우 화가 났지만 실망한 목소리였다. 잉?? 갑자기?? 왜 그러는 건지 굉장히 궁금했지만 업무가 곧 시작될 거라 더는 얘기를 못하고 전화를 끊었다. 친구가 도리어 나에게 독이 되는 거 같아 나이트 근무 퇴근 후 남편에게 물어봤다. 왜 그러냐고... 오랫동안 친구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이제는 그 관계가 자신에게 독이 되는 거 같다고 했다. 이제는 삶의 가치관이 서로 너무 달라. 남편의 친구들은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으니 횟수로만 20년이 넘었다. 그 오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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