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E 감염 전파 차단과 개인 정보 관리 충돌


CPE 감염 전파 차단과 개인 정보 관리 충돌

몇 년 전 코로나로 온 나라가 떠들썩했다. 지금도 아직 병원에서는 격리 절차를 따르고 있지만.. 코로나 유행 초창기에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조치했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그런 이슈들이 있었다! 감염전파를 우선적으로 막아야 한다, 아니다! 누가 개인의 사생활을 파헤치느냐! 오늘은 약간 무거운 주제이지만, 앞서 말한 내용에 대해 임상에서 어떤 이해관계가 충돌하는지 얘기해 보려 한다. CPE 관련 이벤트 몇 주 전, CPE 선제 격리를 필요로 하는 환자가 2인실에 입원하였다. 참고) CPE 카바페넴 분해 효소 생성하는 장내세균을 말한다. 즉, 현존하는 항생제 중 제일 강력한 카바페넴 계열에 대응하는 능력을 가진 균 감염관리 지침상 1년 전 보균했던 균이므로, 다인실 입원은 가능하되, "접촉 주의 격리"를 먼저 하고 감시 배양 검사 2일 간격으로 2회 나간다. 그 검사 결과에 따라 격리 해제 여부가 결정된다. 불행히도 그 환자의 1차 대변 감시 배양검사에서 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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