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 쓴 신곡


알기 쉽게 풀어 쓴 신곡

이루어지지 않은 사랑은 모두 다 아름답다. 단테는 9살 때 아버지를 따라 방문한 피렌체 유지 폴코 포르티나리의 집에서 폴코의 딸인 베아트리체를 보고 사랑을 감정을 느꼈다. 단테는 베아트리체와의 사랑은 결실을 맺지 못하고, 아버지가 정해준 여인과 결혼을 했다. 그뒤 베아트리체는 단테에게 꿈속의 여인이 되어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게 된다. 그리고 베아트리체가 24살에 세상을 떠난 뒤에는 그녀는 단테에게 사랑과 구원의 대상이 되었다. 베아트리체는 단테가 쓴 신곡에 영적인 존재로 등장해 그를 지옥에서 천국으로 이끌어 준다. 단테는 오늘날 <신곡>을 작가로 널리 알려졌지만 그가 살았던 시대에는 정치가로 명성을 날렸다. 1300년에는 피렌체를 다스리는 6명의 행정장관 중 1명이었다. 집권 세력인 겔프당이 피렌체 자치를 주장하는 백당과 교황 보니파키우스 8세의 정책을 옹호하는 흑당이 대립하던 때 단테는 피렌체 자치를 주장하는 백당파 소속이었다. 단테가 외교관으로 로마로 간 사이에 피렌체에서 흑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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