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의 부활 신호탄?


전경련의 부활 신호탄?

윤 대통령 방일 경제사절단에 이어 방미 경제사절단도 맡아 여의도 전경련 사옥(사진출처. 전경련 홈페이지) 박근혜 전대통령 시절 재단법인 미르에 케이스포츠 출연금 명목으로 지불한 돈이 뇌물로 인정받아 해체위기에 놓였던 전국경제인연합(이하 전경련)이 윤석열 정부에서 화려하게 부활하고 있다. 전경련에 뇌물죄를 적용한 수사팀을 이끌었던 검사가 바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 현 정권에서 요직을 맡고 있는 검사출신들이라 아이러니 하지만 윤석열 정부의 전경련 사랑은 남다르다. 전경련은 25일부터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에 국빈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동행할 경제사절단을 모집하고 선발하는 역할을 맡았다. 지난방 대통령 방일순방 때에 이어 2번째 경제단체 좌장 역할을 맡게 된 것이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사건 이후 전경련을 정부에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경제계 좌장 역할은 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나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이 맡아왔다. 하지만 다보스포럼 이후 상공회의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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