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투시 금리와 원자재 가격 인상이 불러온 분양가 폭등이 분양시장을 안개속으로 몰아넣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평균 청약 경쟁율이 두 자리수를 기록하는 가운데 서울 주요 브랜드 단지에서조차 미계약으로 인한 미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분양한 동작구 상도푸르지오 클라베뉴와 구로구 호반써밋 개봉은 정당계약에서 대거 미계약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늘 높을 줄 모르고 치솟는 분양가 탓에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분양가를 책정하는 데 기준이 되는 기본형 건축비는 6개월새 1.7% 상승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분석에 따르면 8월 말 기준 전국 신규 아파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653만 3000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약 12.5% 상승했다. 신규 아파트에 대한 착공·인허가 물량이 역대 최저를 기록해 2~3년 후 주택공급난이 예상되면서 분양가의 가파른 상승세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경기가 반등에 들어섰다는 확실한 지표가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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