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양가 논란에도 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 완판


고분양가 논란에도 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 완판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 조감도 서울 광진구 구의역 인근에 공급되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이 100% 완판됐다. 롯데건설은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일반분양 물량 631가구가 정당계약과 예비 입주자 계약에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1일 일반공급 42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4만1344명이 접수해 올해 서울 1순위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4억9000만원으로 고분양가 논란이 있었지만 수요자들의 마음을 잡는 데 성공했다. 업계에서는 롯데캐슬 이스트폴의 분양 성공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공사비 인상으로 인한 분양가가 더 오를 것이라는 불안심리와 주택 인허가물량과 착공물량이 대폭 줄면서 2~3년 공급부족 사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강변에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초역세권으로 우수한 입지를 갖추고 최고 48층, 총 1063가구의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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