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 기부 '노스페이스 에디션' 논란, 이유는?


수익 기부 '노스페이스 에디션' 논란, 이유는?

KBS뉴스 화면 갈무리 판매수익 기부하는 노스페이스 에디션 논란, 이유는? 13일 KBS뉴스는 영원무역의 노스페이스는 판매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노스페이스 에디션'이라는 사업을 성가은 부사장이 운영하는 개인회사와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겉보기엔 대기업의 전형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성기학 회장의 셋째딸인 성가은 부사장의 개인사업을 부당하게 지원하고 있다는 것이 KBS 뉴스의 골자다. 업계에서는 뉴스가 사실이라면 부당지원이 공정위 제재 대상에 해당하고, 경영진의 배임 이슈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한다. 노스페이스는 영원아웃도어가 일본의 골드윈과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해 국내에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다. 하지만 ‘노스페이스 에디션’은 이케이텍 소유로 노스페이스와는 별개의 브랜드라고 KBS는 지적했다. 두 회사가 마치 하나의 브랜드처럼 기부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면서 소비자들에게는 에디션과 노스페이스를 동일 브랜드인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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