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월드컵]모로코 4강 진출 /엔 네시리 골 /로맹 사이스 부상 /야신부누 모로코 골키퍼/모로코 아프리카 최초 / 감독 왈리드 레그라귀 / 포르투갈 호날두 눈물 퇴장

'아프리카 복병' 모로코 축구 대표팀이 포르투갈까지 제압하고 아프리카 국가 최초 월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모로코는 오늘 11일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서 포르투갈을 1-0으로 제압했다. 조별리그에서 벨기에를 탈락시키고, 16강전에서 스페인을 떨어뜨린 모로코는 포르투갈까지 꺾으며 아프리카 팀 최초로 월드컵 준결승에 오르는 이정표를 세웠다. 모로코에 앞서 카메룬(1994), 세네갈(2002), 가나(2010)가 8강에 올랐지만 준결승(4강) 진출에 실패 한 바 있다. 그로서 모로코는 조금 있을 프랑스-잉글랜드 승자와 15일 오전 4시 결승 진출을 다툰다. 이번 모코로의 선제골이자 결승골이 된 엔 네시리 선수의 기가 막힌 헤딩골이 정말 인상 깊었다. 이로써 엔 네시리 선수는 모로코의 월드컵 역대 최다 득점(3골) 선수가 되었다. 헤딩골 장면이 마치 전성기 호날두 선수의 헤딩골 자세와 굉장히 비슷한 느낌이 든다.(점프 높이 ㄷㄷㄷ)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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