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선수 뇌진탕 후 재활 과정


유소년 축구선수 뇌진탕 후 재활 과정

며칠 전 팀 선수 한 명이 시합 중 팔꿈치에 얼굴을 맞아 뇌진탕 증세가 있어서 바로 교체시킨 적이 있었다. 필드로 바로 들어갔고 우선 적신호 사인이 있는지 먼저 확인을 했다. 다행히 의식은 있었고 구토나 경련 반응이 없었으며 당시 약간의 목통증만 있는 상태였다 천천히 운동장 밖으로 걸어 나오면서 매덕스 질문을 해봤는데 다 대답을 잘했지만 표정이 멍해 보였고 목 통증이 있어서 바로 교체를 시켰다. 전반전 1분 정도 남긴 시점이어서 잠시 수분을 보충 시키고 하프타임 때 체크를 해보니 표정이 정신 나간 사람처럼 멍해 보였고 속이 안 좋다고 해서 바로 라커룸으로 보냈다. 경기가 끝난 후 라커룸에서 다시 한번 체크를 해보니 속이 울렁거리는 것 말고는 괜찮아서 집을 보냈고 다음날 병원에 가기로 했다. 부상 이후 다음날 병원을 보냈고 병원에서도 뇌진탕 진단을 받아 완전한 휴식을 시키고 이틀 동안 집에서 쉬게 했다. (가볍게 걷는 산책 정도 시켰다.) 혹시 몰라서 CT도 찍어봤는데 다행히 큰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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