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CL&Partners 이상덕 변호사입니다. 오늘은 창원지방법원에서 2023년 11월 3일 선고된 트리클로로메탄 세척제로 인한 독성 간염 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사건은 세척제를 제조·판매·사용한 책임자들이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하고 유해화학물질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아 근로자들에게 독성 간염이 발생한 사건으로, 업무상과실치상 및 중대재해처벌법위반 등의 죄로 징역형 및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례입니다. 이 사건은 유해화학물질의 관리와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사건의 개요 1. 피고인들의 업무상 주의의무 위반 이 사건의 피고인들은 세척제를 제조·판매·사용하는 과정에서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하였습니다. 피고인 A는 2021년 11월경부터 2022년 2월경까지 트리클로로메탄이 10% 이상 함유된 유해화학물질(유독물질) 세척제를 주식회사 G에서 제조하여 피고인 B가 운영하는 주식회사 D에 판매하였고, 당시 D 공장동에서...
#국소배기장치
#트리클로로메탄
#중대재해처벌법위반
#중대재해처벌법
#중대산업재해
#주의의무
#유해화학물질
#유해물질
#업무상주의의무위반
#업무상주의의무
#업무상과실치상
#업무상과실
#안전보건관리체계
#물질안전보건자료
#독성간염
#트리클로로메탄세척제
원문링크 : [중소기업변호사] 유해화학물질 세척제 사용으로 인한 중대산업재해, 제조·판매·사용 책임자들에게 징역형 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