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동부건설 "유동성 문제없다" 선제 해명


롯데·동부건설 "유동성 문제없다" 선제 해명

건설업계 위기가 우려되는 가운데 주요 건설사들이 현재의 유동성 상황을 설명하며 선제적 해명에 나섰다. [건설워커 잡톡 2024-01-06]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 이후 증권사 보고서에 이름이 오르내린 주요 건설사들이 유동성에 문제가 없다면서 선제적 해명에 나섰다. 동부건설은 5일 보도자료를 내고 “작년 4분기 3000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해 재무 안전성을 유지하고 있다”면서 “작년 4분기 해외 현장의 공사대금과 준공 현장 수금, 대여금 회수 등으로 약 3000억원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동부건설은 “향후 낮은 금리의 사업자금 대출은 예정대로 실행하는 한편, 높은 금리의 운영자금을 지속해 상환함으로써 이자 비용과 채무 상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와 관련해선 “지난해 3분기 기준 PF 우발채무 규모는 2000억원대(보증한도 기준)로, 전체 PF 시장 규모가 134조원에 달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라며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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