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사원 → 중소기업 대리 이직 고민

Q. 20대 후반 남자 직장인입니다. 현재 중견기업 사원인데 중소기업 대리로 이직하려고 합니다. 제가 이직하려는 곳은 야근을 하는 대신 연봉은 좀더 높은 편입니다. 29살에 중소기업 대리 직급이면 좀 빠를까요? A. 중견기업 입사 몇년차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원이면 재직기간이 얼마 안되셨을 것 같네요. 중소기업은 지금 말고도 이직할 기회가 있을테니, 가급적 3년 이상 직무경력을 쌓은 후 판단하시기를 권유합니다. 통상적으로 대기업/중견기업이 중소기업 보다는 업무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배울 것도 많고 비즈니스 인맥 쌓는데도 유리합니다. 중소기업에서 야근을 하면서 연봉이 높은 것은 실제 연봉이 높은게 아닙니다. 같은 업종이라면 근로조건(연봉, 복리후생 포함) 역시 대기업>중견기업>중소기업 순이 통상적입니다. 또 중견기업에서 중소기업으로 이직하면 한두단계 높은 직위/직급을 부여받을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꼭 메리트로 볼수는 없습니다. 다만 중소기업 입사가 이미 확정된 상태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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