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리 스펠맨의 부상 투혼! 그리고 포효!


오마리 스펠맨의 부상 투혼! 그리고 포효!

사진 출처 = KBL 김상식호 안양 KGC인삼공사. 1라운드를 8승 1패를 압도적인 승률로 마무리하며 단독 1위를 수성했다. 감독이 바뀌어도, 핵심 선수가 팀을 떠나도, 기존 코어들이 완벽하게 중심을 잡았다. 외국 선수들과 시너지 효과도 발생했고, 새로이 팀에 합류한 선수들이 뜻밖의 활약을 펼치면서 그들의 앞날은 꽃길 그 자체이자, 순항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김상식호도 갑작스러운 난기류와 태풍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했다. 지난 16일, 2옵션 외국 선수 1명이 뛴 울산 현대모비스에 패하면서 시즌 첫 연패를 당했다. 패배보다 더 뼈아팠던 소식은 오마리 스펠맨의 부상. 스펠맨은 지난 서울 SK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패하며 벤치에서 홀로 눈물을 보일 정도로 승부욕과 책임감이 엄청난 선수로 잘 알려져 있다. 아무리 힘들어도 코트에 머물기를 원하고, 웬만해선 본인 손으로 경기를 마무리 짓고자 한다. 하지만 비시즌, 기존에 안고 있던 사타구니 부상이 재발한듯해 보였고 결국 직접 교체 사인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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