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의 필리핀 소년가장, 이선 알바노(Ethan alvano)


원주 DB의 필리핀 소년가장, 이선 알바노(Ethan alvano)

사진 출처 = KBL 악전고투(惡戰苦鬪): 강력한 적을 만나 괴로운 싸움을 함, 곤란한 상태에서 괴로워하면서도 노력을 계속함. 비슷한 말로는 대중들에게 익숙한 고군분투가 있다. 먼 타국인 필리핀에서 건너와 시즌 초반부터 소년 가장의 역할을 맡고 있다. 팀의 코어라 할 수 있는 두경민-강상재-드완 에르난데스가 이탈한 최악의 상황에서 홀로 DB를 이끌어가고 있다. 당연히 힘들 법도 하다. 안 풀릴 수도 있다. 그럼에도 이선 알바노는 지친 기색 없이 팀의 모든 공격을 총괄하고 이끌며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애써 밝은 미소를 유지해가고 있다. 실력만큼이나 멘탈도 뛰어나고 성숙한 선수가 아닐 수 없다. 최고의 복덩이다. 알바노가 이끈 DB는 지난 9일 경기를 기점으로 2라운드를 1승 8패로 마감했다. 1승 역시도 4쿼터를 알바노가 클러치 타임으로 접수했기 때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그 당시 알바노가 했던 말을 기억하는가. 그는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두경민이 없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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