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한 반란을 일으키던 은희석 감독의 서울 삼성. 하지만 그들이 주춤하기 시작했다. 이원석, 이동엽, 이호현, 크리스찬 데이비드, 마커스 데릭슨의 전력 이탈이 그 이유였다. 그들뿐만 아니라 이정현과 김시래도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나이도 적지 않은 터라 꾸준히 플레잉 타임을 조절해 줘야 하는 실정이다. 무엇보다 공격에서 큰 힘을 보태주던 스코어러 데릭슨의 이탈이 너무 크게 다가왔다. 끈적한 수비와 탄탄한 조직력으로 승부를 보는 것도 가능하지만, 이 역시도 득점이 이뤄졌을 때 빛을 볼 수 있던 것이었다. 데릭슨은 올 시즌 평균 19분 53초 출전해 13.8점 6.1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코트 비전과 볼 로테이션, 팀 기여도를 생각하면 2옵션임에도 이매뉴얼 테리와 견주어도 밀리지 않는 모습이다. 데릭슨이 부상을 입은 12월 2일 원주 DB와의 경기도 결국 대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은희석 감독은 당시 데릭슨의 부상을 패배의 가장 큰 요인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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