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는 vs 않은' 올바른 우리말 사용하기(feat. 알맞은 vs 알맞는)


'않는 vs 않은' 올바른 우리말 사용하기(feat. 알맞은 vs 알맞는)

안녕하세요. 비미아부지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헷갈리기 쉬운 표현인, '않는'과 '않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 둘의 사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품사를 먼저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이 두 단어의 기본형은 '않다'로 같지만 품사는 각각 보조 동사와 보조 형용사로 모두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않다 [Ⅱ] 「보조 동사」 ((동사 뒤에서 ‘-지 않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행동을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Ⅲ] 「보조 형용사」 ((형용사 뒤에서 ‘-지 않다’ 구성으로 쓰여)) 앞말이 뜻하는 상태를 부정하는 뜻을 나타내는 말. 출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참고로 보조 동사는 「본동사와 연결되어 그 풀이를 보조하는 동사. ‘감상을 적어 두다.’의 ‘두다’, ‘그는 학교에 가 보았다.’의 ‘보다’ 따위이다.」이며, 보조 형용사는 「본용언과 연결되어 의미를 보충하는 역할을 하는 형용사. ‘먹고 싶다’의 ‘싶다’, ‘예쁘지 아니하다’의 ‘아니하다’ 따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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