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휴가는 산삼자생지 찾기, 주말멤버 심산행14차[2편]

민박집 하룻밤 꿀잠자고 일어나니 개운합니다. 비박산행했다면 모기와 싸우고 비에 젖어 고생했을터인데, 민박하길 정말 잘했구나..여긴 비도 오지 않았네요. 일어나 밖에 나가니 어제 강돌이 눈 좀 읶었다고 달려드네요..쓰다듬어 달라고.. 좀 빨리 일어나서 산행 일찍 출발해야 하는데, 7시가 다 되어 일어 났군요. 어제 너무 피곤했나 봅니다. 아침 식사 준비 부랴부랴 서둘러 봅니다. 국 끓이는 시간에 잠시 민박집 주변 촬영입니다. 나팔꽃, 호박꽃이 아침 인사를 해주네요. 국거리, 반찬등 식사준비 해준 멤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운전담당한 죄로 이런 수고까지 해주니 정말 감사할따름 입니다. 감자된장국에 햇반 말아 먹으니 꿀맛입니다. 배부르게 아침먹었으니 2일차 산행 출발입니다.대충 설거지 하고... 올해 누군가가 남기고 간 휴가 흔적입니다. 네비양한테 주소 알려주고 따라 갔는데, 당초 계획했던 산행지가 아니네요. 한참 지나야 나올텐데 얼마 안가 산입구에 도착..ㅎㅎ 네비양이 산삼 캐줄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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