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한 소와 윤기 좌르륵~ 종각역맛집, 더딤섬

오늘은 종로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 더딤섬에서 황홀한 저녁 식사 만끽하고 온 이야기 정리해 봅니다. 마누라님과 데이트하는 분위기로 젊음의 거리로 고~~고 좌표 입력하고 도착하니 영어 간판이 크게 반겨 줍니다. 딤섬이 점심 點心이란 뜻이란 것까지 가르쳐 주면서 말이죠...ㅎㅎ 점심시간에는 줄 서서 먹는 곳이랍니다... 우린 줄 서서 먹기 싫어서 저녁시간으로 선택.. 우린 하가우, 위샹로스, 우육탕면 맛보기로 하고 주문 들어갔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하가우 나옵니다. 일단 하가우 윤기가 좌르륵~~모양도 귀엽고, 한입 영접하기에 딱 좋은 사이즈... 비주얼 합격점입니다.. ᄒᄒ 하가우 맛은 어떨까요? 한 입에 영접하니 입안에서 샤르르 녹습니다. 땡글땡글한 새우 맛과 들기름의 고소한 맛이 어우러져 신선이 된 느낌입니다.ㅎㅎ 역시 종각 딤섬입니다. 피도 얇다 못해 투명하고, 쫀득합니다. 막 김이 올라올 때 먹는 맛이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하가우 소 보이시죠...저거 사진 보니 또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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