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부터 과학까지 지구를 상상하다-기상천외한 지구의 모습


신화부터 과학까지 지구를 상상하다-기상천외한 지구의 모습

기욤 뒤프라, 이충호옮김, 최원오감수, 미세기, 2009-09-17(사진출처:알라딘) 플랫랜드 애드윈 애벗의 [플랫랜드]라는 책이 있습니다. 2차원 도형들의 세계인 플랫랜드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수학소설의 얼굴을 하고 있지만 사회체제의 적나라한 민낯을 드러내며 부조리함을 비판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2차원 세상인 플랫랜드는 이름 그대로 납작한 세상입니다. 그곳의 주민들은 모두 직선이나 평면도형이며 원에 가까울수록(변이 많을수록) 계급이 높습니다. 플랫랜드에서는 서로의 옆모습밖에 볼 수 없기에 서로를 그저 직선으로만 인식합니다. 3차원 세상에서 내려다본 우리는 그들이 평면도형이라는 사실을 금방 알 수 있지만 플랫랜드에 사는 그들은 정작 서로를 직선으로밖에 인식하지 못합니다. 플랫랜드의 주인공 사각형은 어느날 3차원 세상에서 온 존재를 만나고 플랫랜드를 잠시 떠나 스페이스랜드로의 여행을 합니다. 그곳에서 그는 비로소 자신들의 세상이 2차원이라는 점을 인식합니다. 2차원인 플랫랜드 안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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