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느린 우체통에서 온 편지


1년 전, 느린 우체통에서 온 편지

1년 전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떠났던 통영에서 1년 후 나에게 편지를 썼었다. 꽤나 진지했었고 그래서 어쩌면 흑역사가 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찝찝한 마음을 가득안고 돌아온 새벽녘 책상 위에 올려져있던 1년 전 이 편지는 나를 '인내'하게 만들었다. 한 글자 한 글자 마음 속으로 소리내어 읽어냈을때 비로소 1년 전에 바랬던 내가 1년 후 지금의 나와 얼추 닮아있어 신기하고, 감사하고, "잘했다" 말해주고 싶었다. 믿으면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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