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웃는 아이


[2ch괴담] 바다에 얽힌 무서운 이야기: 웃는 아이

웃는 아이 247: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1/08/19(金) 02:24:52.90 ID:SRvTbSA50 아, 오키나와 출신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그 친구가 중딩 시절에, 한밤중에 가까이 지내던 친구들을 꼬셔서 바닷가에서 놀고 있었대.

달빛이 어두운 밤이라 불꽃놀이니 바비큐니 분위기도 한창 최고조였는데, 밀물 때 갑자기 "야! 저거 좀 봐봐!"

하고 누군가가 바다 쪽을 가리키면서 소리를 지르더래. 가리킨 쪽에는 파도에 휩쓸려 금방이라도 빠질 것만 같은 어린아이가!

"야 이 씨, 안 구하러 가고 뭐해!" 하고 파도 치는 쪽으로 뜀박질을 치려는 놈들을 말린 게 과연 누구였는진 모르겠지만….

"잠깐만, 야, 멈춰봐! 가면 안 된다니까!

저거 봐봐 저거!" 249: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무명 2011/08/19(金) 02:31:47.84 ID:SRvTbSA50 계속 "잘 봐봐!

저거 뭔가 다르다고!" …확실히 첨벙첨벙 손을 치켜든 채 물에 빠져 있는 것 같이 보이긴 했지만…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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