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후임으로 무당 아들이 온 썰..


군대 후임으로 무당 아들이 온 썰..

평소 귀신 같은거 안 믿고 종교도 없었음 근데 이 친구 만나고 나서 그런 영적인 존재 같은게 있긴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됨 아는 사람 있을까봐 실제 지명이나 부대 이름은 안쓰려고함. 강원도 근무했었고 11년도 군번임.. 물상병일때 신병이 몇몇 들어왔는데 그 중에 목포 쪽 섬에서 온 신병이 있었음 휴가 나가면 목포에서 몇 시간 배 타고 가야하고 인구 얼마 안되는 ㄹㅇ오지였음. 그 후임은 인상도 나쁘지 않았고 성격도 둥글둥글해서 선후임 동기들하고 원만하게 잘 지냈음 걔 어머니가 무당이셨는데 다들 알고 나서도 다들 거리낌없이 지냈음 나는 원래 영적인 존재를 믿지 않아서 그런거에 겁도 없고 무서운썰 같은건 오히려 즐기는편임 가끔 시간날때 야 어머니 무당이시면 신기하거나 무서운 그런 썰 없냐? 물어봐도 그냥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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