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주워왔다 생긴 썰...


인형 주워왔다 생긴 썰...

원제목 : 주말에 만나요 (부제:나뿐냔) 내 후배 중에 돌쇠(당연히 가명^^)라는 아이가 있어.. 전형적인 덕후 스타일이야 ㅋㅋㅋ 인물은 아주 잘생겼는데, 몸무게도 120키로 정도 나가고 잘 씻지도 않아...ㅎㅎㅎㅎ 그래서 나랑 아주 많이 친해;;;;;;;;; 식탐은 아주 많은 반면 움직이는 건 또 왜 그리 싫어하는지... 매일 컴퓨터만 들여다보며 약간 히키코모리 증상까지 보이는 그런 친구지... 근데 또 그렇다고 해서 대인기피를 심하게 하는 그런경우도 아니야... 간혹 성인 채팅도 종종 하고 ^ㅇ^ 한번은 집나왔다는 여자랑ㅈㄱ 뭐 이딴 것도 했다가 여자애가 자취방에서 생활비 다 들고 도망간 적도 있었고.... 한심하긴 하지만 좋은 일도 했었어.... 나이 서른이 넘도록 컴퓨터가 없던 나는 컴맹일 수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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