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임약 먹고 명절 준비하라는 남편 썰..


피임약 먹고 명절 준비하라는 남편 썰..

원제목 : 명절준비를 위해서 피임약이라도 먹었어야 한다고 화내는 남편 짧게 본론만 쓸게요. 제가 정말 잘못한건지 봐주세요 ㅠㅠ 작년 10월에 결혼하고 이번이 첫 명절인 새댁입니다. 지난달 크리스마스가 낀 주말에 제가 생리가 터졌어요. 생리통이 워낙 심해서 타이레놀로도 진정이 안되는터라 그 주말도 하루종일 집 안을 굴러다녔습니다. 그 때 '아 담달에 설 전에 생리 시작하려나 명절음식할 때 생리통 있으면 안되는데ㅠㅠ' 그랬더니 남편이 지나가듯 하는 말로 '예전에 어디 놀러갈 땐 생리날짜 맞춘다고 피임약 먹은 적도 있잖아. 걱정되면 다음달엔 약 먹어' 라고 했었어요.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이번달에 하필 생리 시작이 늦어서 딱 목요일 밤에 시댁 가는 길 차 안에서 생리가 시작됐어요. 급한대로 집에서 챙겨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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