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이혼 요구 썰.. 1/3


남편의 이혼 요구 썰.. 1/3

연애는 4년 정도 결혼한지는 2년된 신혼부부 입니다.남편과 저는 한살 차이로 30대 초반이구요. 연애 초반부터 다툼이 조금씩 있기는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사소한 걸로 자주 다투는 편이었어요. 저는 소소하게 신경써주고 관심을 표현해주는걸 좋아하는 성격이고 남편은 기분 좋을 때는 다정하지만 평소 무뚝뚝한 성격입니다. 예를 들어 발렌타인 때 약소하게나마 제가 초콜렛을 선물하면 남편은 사주겠다고 약속은 해도 일이 있으면 까먹는.. 제가 좀 많이 서운해 했었어요. 집안일도 여자는 그렇잖아요. 눈에 보이는 부분이 남자보다 많다고 해야 할까요. 남편은 내가 신경 쓰는 만큼 집안일을 챙기는 부분이 부족해보이고 함께 하는 게 아니라 도와준다는 느낌.. 시켜서 겨우 한다는 느낌. 같이 맞벌이어서 힘든데 왜 내가 하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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