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펑 눈이 옵니다. 열차를 탈까 버스를 탈까


펑펑 눈이 옵니다. 열차를 탈까 버스를 탈까

역시 예상대로 강설이 보통이 아님.... 폭설까지는. 아닌데, 펑펑이다. 부산, 경상도 등 부울경 친구들은 이런 눈을 특별히 여기더라. 중부 지방 한정 눈이라던데. 기상 상태에 대한 걱정 때문인지 새벽 4시 9분에 저절로 눈이 떠졌다. 이불을 냉큼 걷어차고 준비. 눈이 이만치 오면 뭘 타고 가야 할까. 노면이 많이 미끄러울 텐데 고속버스 포기. 바로 기차 겟. ktx. 새벽 6시 서울-부산행. 오전 5시 40분 무렵 도착한 서울역 앞 풍경. (풍경 운운하니 소풍경 먹고 싶어진다. 배는 안고픔.) 조용히, 하지만 제각기 다른 이유로 분주하다. 닭 모가지를 비틀지 않아도 열차는 간다. 무사히 도착하기를. .....다행히 탈선의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새벽엔 밀렸던 책읽기. 2023트렌드노트(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같이 술술 읽히지만 톡톡튀는 것으로. #눈 #교통 #교통수단 #도로 #선택 #고민 #오운완 #기상 #미리클모닝 #챌린지 #독서기록 #일상기록 #출근길 #퇴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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