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심한 공수처.......

공수처는 망한거 같다. 손준성의 두번의 구속영장 청구는 기각되었다. 그냥 불구속 기소하면 될 걸 왜 두번이나 구속영장을 청구했을까? 두 번이나 구속 영장을 청구하기에 확실한 증거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도 영장기각이다. 뭔가 대단히 잘못된 것 같다. 공수처의 정치적 편향성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다. 윤석열이나 이재명이냐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공수처가 더 킹의 검사들처럼 한 편에 섰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 무엇보다 조직의 구성과 역량을 고려했을 때 정무적 판단을 했을리는 만무하다. 정당하게 발부된 김웅 의원의 압수영장마저 무효로 만드는 미숙함을 볼 때 공수처는 언론이 처음부터 지적했던 실력의 문제에 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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