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인도] 10일 다즐링


[간다 인도] 10일 다즐링

12.30 다즐링의 마지막날 사실 다즐링이 할게 많은 도시도 아니고 같은도시에 며칠이나 죽치고 있으려니 할만한게 별로 없다. 산책가고 밥먹고 쉬고 맥주마시고의 반복 물론 그것도 너무 좋다. 난 여행중이니까. 그래도 내일은 바라나시로 이동해야 하는 날이기에 그동알 늘어놓았던 짐도 정리하고 갈 채비를 조금씩 준비하기 시작했다. 다즐링의 아침은 초우라스타 뒷편의 산책로를 돌면서 시작하는게 최고인듯 싶다. 뒤로 가는길에 산을 뛰어다니는 개들을 보아서 유심히 보았더니 떠돌이 개들을 위한 집이 지어져 있었다. 인도에서 동물애호가를 보니 뭔가 이상한 기분이었다. 할것도 없고 빅바자르 건물에가서 차를 마시며 아침을 보냈다. 좋긴한데 차는 커피에 비해서 잘 모르겠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향의의미? 오후에 영화를 보려했기 때문에 표를 예매 해두고 점심을 먹으러갔다. 또 왔다. 뗀뚝은 언제먹어도 맛있다. 이집은 세금 15%를 메뉴판에 포함하지 않아서 메뉴판보다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 치킨이 가장 비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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