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인도] 33일 우다이뿌르


[간다 인도] 33일 우다이뿌르

1.22 우다이뿌르 아침에 일어나면 밀린 빨래를 모아서 빨고 널어놓는게 일이다. 우다이뿌르 이후로는 빨래할 시간이 별로 없을 예정이라 부지런히 빨래를 한다. 커튼걸이며 의자며 여기저기 빨래를 넣어놓고 밖으로 나섰다. lotus 또왔음. 맛있는 식당 찾으면 거기만 계속가는게 젤 좋다. 괜히 이상한데 가면 실패함. 오늘은 다행히도 카레만 한입먹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NonVegiterian 답게 고기만 두종류시킴 ㅋㅋ 버터로띠인지 기로띠인지 여하튼 로띠도 8루피밖에 안해서 배부르게 먹었다. (그냥 로띠는 5루피) 밖에 뭐가 있나 살펴봤는데 저 뒤로 궁전이 보인다. 밥먹고 그냥 가위바위보해서 길정해서 걸었다. 좀 걷다보니 제일먼저 보이는건 궁전 후문에 위치한 티베탄 마켓 티벳=뗀뚝 이란 이미지가 머리에 박혀버려서인지 티벳요리 냄새라도 맡을 수 있을까 기대하고 들어갔는데 그냥 평범한 옷가게뿐이었다. 다즐링에서도 느꼈지만 정말 티벳사람들은 한국사람이랑 똑같이 생겼음 다른점은 벽에걸린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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