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다 말레이시아] 65,66일 쿠알라룸푸르


[간다 말레이시아] 65,66일 쿠알라룸푸르

2.23 쿠알라룸푸르 오랜만에 이른시간에 일어나 활동을 시작했다.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날.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어 우리답지 않게 이른 아침부터 숙소를 나선다. 골목에 위치한 노점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로 했다. 들어갈 내용물과 면의 종류를 고르는것이 여행의 시작인 태국에서 먹었던 아침을 떠오르게 한다. 국수이외에도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영수는 고기 주문함. 생각보다 국물이 진하고 냄새가 많이 났다. 국물보다는 위의 고명에서 나는 냄새인듯 했는데 돼지냄새가 난다해야할지 기름냄새가 역하다고 해야할지 조금 거부감이 들었지만 이내 익숙해져서 국물까지 쭉쭉 드리킹해버렸다. 영수가 먹은건데 비주얼로 봐서나 맛으로 봐서나 내꺼보단 나았음. 차이나타운에 동대문이 있다더니...... 이거였냐. 뭐 동대문시장 느낌은 살짝난다. 길에서 파는 라임주스 남인도에서 라임탄산수에 맛을들여서 보일때마다 자주 먹고 다녔는데 여기는 플라스틱 컵에 얼음까지 담아서 판매한다. 시원하게 쭉쭉 들이키니 상큼함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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