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


소원

ㅣ 랍비(rabbī) 가 나귀 한 마리와 개 한 마리를 데리고 여행(旅行)을 하고 있었습니다. 랍비는 '나의 선생님' '나의 주인님'이라는 뜻의 유대교(犹太教)의 현인(賢人)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밤이 되자 랍비(rabbī)는 작은 등불을 켜고 묵을 곳을 찾아 다녔습니다. 마침내 랍비(rabbī) 는 허름한 헛간을 발견(發見)하고 그곳에 여장(旅裝)을 풀고 자기로 했습니다. 랍비(rabbī) 는 잠들기에는 아직 이른 시간(時間)이라 등불을 켜고 책(冊)을 읽기 시작(始作)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바람이 불어와 등불이 꺼졌습니다. 할 수 없이 랍비(rabbī)는 잠을 청(請)했습니다. 그런데 그날 밤 여우가 와서 그의 개를 죽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자(獅子)가 와서 그의 나귀도 물어가버렸습니다. 그래서 그는 빈털터리가 되고 말았습니다. 날이 밝자 그는 터벅 터벅 길을 떠났습니다. 그런데 마을이 아주 적막(寂寞)했습니다. 알고 보니, 그건 전날 밤에 도적(盜賊) 떼가 습격(襲擊)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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